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이동식 불법광고물 및 입간판 야간 일제 합동정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2-14 15:17:10

기사수정
  • 남부경찰서 주변, 공업탑일원 상가밀집 및 유흥가 지역 집중 단속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남구청이 중·고등학교 밀집지역인 공업탑 인근지역에 학생들의 건전한 통학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신정동 남부경찰서 주변과 공업탑일원의 상가밀집 및 유흥가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물 정비 및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과 보도 및 차도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입간판 및 풍선형 광고물인 '에어라이트'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2개반 4명의 계고반을 편성하고 야간시간 때에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 자진철거 유도를 위한 계고장을 오는 16일까지 발부하고 있다.

남구는 계고 뒤에도 자진철거하지 않는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오는 19일부터 옥외광고협회의 지원을 받아 대대적인 철거를 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불법에어라이트는 설치할 수 없는 금지 광고물로서 이번에 실시하는 합동단속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거리환경조성과 안전한 보행로 확보,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는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정비구간을 확대해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