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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이란제재 해제 수출중소기업 설명회 마련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08 11:27:51
  • 수정 2016-02-08 11: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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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 오후 2시 4층 교육장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4층 교육장에서 '국제사회 對 이란제재 해제에 따른 수출중소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략물자관리원,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이란경제제재 해제로 자동차 산업 및 건설·플랜트, 석유화학 업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기업들의 빠른 대응을 돕고자 개최된다.

이날 울산상의는 대 이란제재 관련 동향을 살펴보고 교역 및 투자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개정사항,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전략물자 수출관리제도를 비롯해 주요 전략물자 품목 및 전략기술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설명회 이후에는 분야별 현장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전략 마련 및 궁금증 해결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최근 경제제재 해제 이후 이란産 원유의 첫 항로가 울산으로 향하는 등 교역확대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수출시장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대 이란 수출 및 수주로 기업경영의 돌파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란시장 무역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ulsan.korcham.net)를 참조하거나 또는 울산상의 경영향상팀(052-228-3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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