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 전형 내용은 중등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 기관 및 강남·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영재교육학교별로 1차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달 19일에 선발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소외계층(사회적배려대상자) 학생들의 영재교육 기회를 많이 부여하기 위해서 영재학급 정원(20명)내에서 최소 10%이상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내용을 충분히 안내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울산지역의 재능있는 많은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1차로 초등지역공동영재학급 13기관, 초등단위학교영재학급 42기관, 영재교육원 7기관 총 2780명을 선발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