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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융자' 나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02 15:17:40
  • 수정 2016-02-02 15: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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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조선 관련 제조업체, 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해당 업체, 무역업체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차 융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융자규모는 155억 원이며,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서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조선 관련 제조업체, 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 해당 업체, 무역업체 등이다.

융자 한도는 업체당 4억 원 이내이나, 직수출실적 연 백만 불 이상 수출기업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대출은 경남은행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며, 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일부(3% 이내)를 2년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울산경제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및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6일부터 15일까지 800억 원 규모의 1차 융자지원을 신청받아 228개 업체에 645억 원을 지원했다"며 "남은 155억 원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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