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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16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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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계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호계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유휴시설이나 노후화된 시설을 생활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호계 지역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던 중 누수현상 등 노후화로 비어있는 호계동 구. 인큐베이팅센터 건물을 리모델링 대상지로 삼아 문체부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약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북구는 잔여사업비 6억5000만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하고 총 10억 원을 투입해 호계생활문화센터를 조성키로 했다.

기존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 마주침 공간, 2층 주민자율공간, 옥상야외쉼터  등을 갖춘 연면적 289.56m2 규모의 주민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마주침 공간에는 북카페와 전시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소통과 지역문화교류 활성화하고 주민자율공간에는 창작실, 체험공간, 동아리연습실 등 실질적인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한다. 
북구는 올해 5월부터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호계생활문화센터 조성으로 100년 호계역과 홈골 등 호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거점이 생겼을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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