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가사활동 지원, 응급안전시스템 구축, 친구 만들기 등을 실시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 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파에 따른 겨울철 독거노인 가정에 수도 동파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상수도 사업소, 가스·전기 안전공사 등과 협조해 가구별 점검하는 한편, 한파·대설 주의보 발효 시에는 독거노인 방문, 전화확인, 문자발송 등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저소득 노인 및 독거노인들에 대한 복지안전망 강화로 외롭고, 고독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노인돌봄 기본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서비스,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재가노인 식사 배달 사업, 노인 가장세대 월동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