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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 홍보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1-21 13:23:07
  • 수정 2016-01-21 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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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복구반' 14개 반 46명 편성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내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사고 시 신속처리를 위해 지역사업소별로 '긴급복구반' 14개 반 46명을 편성,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해 긴급 복구를 시행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안내문 배부는 물론 시정홍보지, 방송자막, 전광판, 홈페이지를 활용해 시민 홍보와 계량기 동파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 외관상 계량기 보호통의 뚜껑 부분에 틈새가 있을 경우에는 헌 옷 등 천으로 외부의 틈새 막기 ▲ 계량기 보호통 내에 누수가 있거나 물이 고였으면 헝겊 등으로 고인 물 제거 ▲ 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가 파손된 경우에는 폐 담요 등으로 외부공기 차단 ▲ 옥외 화장실 등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헝겊 덮기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하기 ▲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응급조치로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기 ▲ 계량기가 깨어지거나 수도시설물이 파손되었을 때는 121로 즉시 신고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응급조치 할 수 있는 요령 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한파 속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 수도 계량기 보온상태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계량기 동파 시 국번 없이 121로 즉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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