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중구청이 2012년 제1기 주민 자전거교실을 개강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중구청이 주관하는 2012년 제1기 주민 자전거교실이 2일 개강했다.
 
주민 자전거교실은 1개 반 15명씩 3개 반 45명으로 편성됐으며, 기수 당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전거와 안전장구가 구비돼 있고, 교육 수강료는 무료이므로 교육생들은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만 준비하면 된다.
 
중구 남외동 동천 변에 마련된 자전거교육장은 안전한 우레탄 바닥으로 마감돼 있어 초보자들이 자전거를 타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8기 21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작년 교육생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자전거교실 신청자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현재 자전거 교실 2기생을 접수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