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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청량면 영해마을 진입로 확장 공사 준공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1-20 18:56:17
  • 수정 2016-01-20 18: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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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8~15m에서 15m 이상으로 확장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주군 청량면 영해마을진입로가 확·포장공사를 마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지난 2013년 11월 공사에 들어간 이번 확․포장 공사는 율리보금자리지구~영해마을~문수사 주차장까지 총 2.3km에 이르는 진입도로를 기존 8~15m에서 15m 이상으로 확·포장했다.

진입로 확·포장으로 이 일대의 차량통행이 편리해진 것은 물론 좁은 도로 폭으로 보행자와 차량이 뒤섞이는 등 안전사고 우려도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영해마을진입로의 경우 문수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교통 혼잡으로 큰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확포장으로 이런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울주군은 이날 오후 2시 청량면 율리 도로 확장구간인 생태터널 일원에서 신장열 군수,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포장 공사로 이 일대 통행 및 교통불편이 크게 사라지게 됐다"며 "지형여건 및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생태터널, 자전거도로, 주차장, 쉼터 등을 함께 설치해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등산객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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