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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산업 특례보증 지원' 시행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1-18 18:59:24
  • 수정 2016-01-18 18: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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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에 소재한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기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3D프린팅 산업 특례보증 지원'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3D프린팅 소재·장비·SW 연관기업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2011(기초 유기화합물질 제조업) 등 52개 업종 2800여 개 기업이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2억 원, 총 120억 원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0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특히,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울산신용보증재단이 100% 전액 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수수료가 0.8%로 인하되며, 보증심사 요건도 최대한 완화된다.

아울러 NH농협은행, 경남은행과 협약을 통해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7년까지 연장 할 수 있다.

한편, 3D프린팅 산업은 최근 정부로부터 울산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규제 완화와 더불어 재정·금융·세제·인력 등의 맞춤형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산업수도 울산을 중심으로 한 국내 3D프린팅 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3D프린팅 연관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울산이 3D프린팅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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