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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해양산업본부 일원 주차문제 개선 대책 마련 추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1-15 17:17:59
  • 수정 2016-01-15 1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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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의회 박학천 의원, 간담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동구 문현삼거리의 교통정체와 현대중공업 해양산업본부 일원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박학천 의원은 지난 14일 동구의회 김수종·박은심 의원, 김학섭 방어동통장협의회 대표, 고봉준 방어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동구택시연합회와 울산시 관계자,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일대 주차난으로 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 인도에 오토바이 불법주차가 만연한데도 현대중공업과 동구청은 주차단속 등 해결 노력 의지가 없다"며 "울산시가 주차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할 때 우선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문현삼거리 교통개선을 위한 우회도로 개설 시행계획은 실질적인 교통개선에 도움을 주지 못하다"며 문현삼거리를 사거리로 개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학천 의원도 "주차정책 종합계획 수립시 주차난이 심각한 공단지역 내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문현삼거리 교통개선과 동구청~문현삼거리 확장공사는 연계를 통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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