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사전 교사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등의 진로직업 실습 18시간뿐만 아니라, 학부모 상담,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 등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교양과목도 포함해 실시한다.
또한, 강사는 울산대학교 송명자 외래교수를 포함해 울산지역의 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실기 전문가 등으로 구성했다.
울산시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서로 장애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정보를 교환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능력을 습득해 특수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