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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2016년 주민위한 신규 사업 추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1-02 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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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 상설무대 및 사회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 지원 확대 등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동구는 2016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실시한다.

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새해부터 수요 상설무대를 시작한다.

수요 상설무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10회씩, 총 20회에 걸쳐 지역 아마추어 예술단체 및 동호회의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구는 또 새해부터 공공시설물 정비와 사회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를 지원하던 공공시설물 바로정비반의 명칭을 바로생활민원 기동반으로 변경하고 전담 인원을 두 배로 늘려 공공시설물 전담반과 사회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 전담반으로 각각 편성해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동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여권을 신청했다가 찾으러 다시 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울산 동구가 2016년부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협약하고 인터넷을 활용한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와 '원어민 화상영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터넷 수능방송 서비스는 동구가 인터넷 수능방송을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청과 공동이용 협약을 하고, 저소득층 학생 위주로 중고등학생을 선정해 학생이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동구청이 연회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서울 노원구청과 학습시스템 공동이용 협약을 맺고 울산 동구의 홈페이지와 연계해 화상영어 학습을 제공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2016년도에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높은 생활수준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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