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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분양 주택 역대 최대규모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2-30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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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물량 과다 부작용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지역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대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일 기준 울산지역 미분양주택은 365호로 전월(89) 대비 310.1%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월간 증가율 기록 집계 이후 최대치로 전국 최대 규모 증가폭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류경춘 울산지부장은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미국의 금리 인상,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 부정적 요인이 겹치면서 매수세 하락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미분양 증가가 일시적 현상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울산지역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규모가 60채로 전달보다 1호 줄었고 집계 이후 최저치라는 점이 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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