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은 2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기자협회와 30개 언론사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시상식의 대회조직위원회는 "제19대 국회의원에 대해 국가발전에 공이 지대한 자를 추천 공모했다"고 밝혔다.

특히 "법률안의 발의사항과 국회 본회의 출석사항, 상임위원회 활동 사항, 국정감사 활동 사항, 언론보도 사항, 그리고 사회공헌사항 등을 종합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채익 의원은 국회 본회의 100% 출석을 비롯해 입법과 예산, 그리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와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300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연간 2조원가량의 기금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설립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을 비롯해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과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조성,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신설 등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그 동안 주목을 받아왔다.

이로써 이채익 의원은 국회의원 헌정대상, 의정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의원상 등 총1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이채익 의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 국회의원이 되고자 그 동안 노력했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