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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자전거길 강동 제전~신명 구간 준공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2-19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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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1일부터 일반인 개방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북구는 동해안자전거길 강동 제전~신명 구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동해안자전거길은 북구지역 3단계 구간으로 제전~판지를 연결하는 166m의 해안목재데크로드와 폭 1.5~3m 자전거도로 6.6km다. 사업비 약 13억 6600만원이 투입, 올해 10월 착공돼 오는 20일 준공한다.

주민들 숙원사업이었던 제전~판지 단절구간 연결은 해안데크로드 설치로 31번국도를 우회하는 불편과 안전사고위험을 해소할 뿐 아니라 시 문화재(제38호)인 곽암(미역바위) 조망이 가능해졌다. 

북구는 동해안자전거길 4단계 조성사업에 곧 착수해 내년까지 잔여구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4단계 조성사업은 강동 신명마을부터 시 경계인 지경교차로까지 0.9km와 명촌대교 북단에서 정자교 16km 2개 구간으로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 2단계 동해안자전거길 개설공사를 추진, 구암마을부터 제전마을까지 5.2km 구간을 조성했다. 북구를 통과하는 동해안자전거길 총연장은 28.7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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