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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하수도 사업 10개 추진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2-18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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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사업비 557억 원…국비 343억 원과 시비 214억 원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내년도에 총 10개의 하수도 사업(신규 4, 계속 6)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557억 원으로 국비 343억 원과 시비 214억 원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 굴화처리구역(천상, 구영) 하수관로 정비사업 ▲ 강동처리구역(상대안) 지선관로 부설 ▲ 온산처리구역(내광, 외광) 지선관로 부설 ▲ 서생 온곡 소규모 하수도 설치공사 등 신규사업 4건이다.

또 ▲ 농소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 ▲ 언양처리구역(삼동, 상북) 지선관로 부설 ▲ 온산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 하수관로정비 임대형민자사업(2건) 등 계속사업 6건이다.

신규 사업의 내용을 보면, '굴화처리구역(천상, 구영)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범서읍 구영리, 천상리 일원에 하수관로 25㎞를 오는 2018년까지 100억여 원을 투자, 정비한다.

'강동처리구역(상대안) 지선관로 부설'은 북구 강동동 대안, 신전, 주렴, 구남 마을에 관로13㎞, 배수설비 141개소를 오는 2018년까지 45억여 원을 투자해 설치한다.

'온산처리구역(내광, 외광) 지선관로 부설'은 온양읍 삼광리 일원에 관로 25.2㎞, 배수설비 649개소를 오는 2018년까지 130억여 원을 투자해 설치하는 사업이다.

'서생 온곡 소규모 하수도 설치공사'는 울주군 서생면 온곡, 화산, 연산, 양암 마을에 소규모하수처리시설(290㎥/일), 관로 6.7㎞, 배수설비 410개소를 오는 2018년까지 67억여 원을 투자해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하수도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하천 수질개선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수처리시설 8개소(용연, 온산, 방어진, 회야, 언양, 굴화, 강동, 농소) 운영을 통해 하루 714톤의 하수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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