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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주한외국공관초청 투자 및 수출상담회' 개최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2-1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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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 5층 의원회의실
▲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수출입업체들이 동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국가 시장진출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수출입업체들이 동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지역 국가 시장진출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울산상의는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 5층 의원회의실에서 각국 대사관 관계자와 40개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주한외국공관초청 투자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8개국(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남아공, 태국, 우즈베키스탄)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대사관의 상무관급 관계자들이 참여해 직접 국가별 투자환경 및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일대일 기업상담회에서는 국가별 진출전략 정보를 비롯해 바이어 매칭 및 해외사업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상담회에서는 짧은 상담시간에도 불구하고 50여 건의 상담이 매칭됐다. 그 중에서도 유럽시장의 전진기지로 현대자동차가 진출해 있는 체코의 경우 10건이 넘는 상담이 몰리기도 했다.

박철민 대인화학(주) 차장은 "관심을 두었던 동유럽 국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 밖에도 "아프리카 등 다양한 신흥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해외시장 진출 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상의는 저성장 기조 극복과 현재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난관을 타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지원을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에 구축된 주한외국공관과 지역중소기업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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