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11월 울산지역 고용률은 상승했고, 실업률은 하락했다.
17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총 57만 1000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4.7% 증가했다.
이에 따른 고용률은 59.2%로 1.5%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32.3%,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6.4%, 광공업 1.4%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해 실업률이 2.2%로 0.5%p 하락했다. 지역 내 생산가능인구(15세 이상)는 총 96만 4000명으로 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