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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예산 집행 절약 우수학교 사례 공유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2-16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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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6건(최우수1, 우수2, 장려3)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각 학교에서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예산을 아끼거나 재정수입을 늘린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올해 예산집행 절약 우수사례를 전파한다.

16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발굴한 예산절약 우수사례는 물품관리, 재산관리, 시설유지관리, 에너지절약, 기타교육예산부분 등 5개 분야에 대해 각급기관(학교)에서 제출한 125건을 대상으로 나타난 성과, 실용성, 창의성, 추진노력, 계속성 및 파급효과 등의 측면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최우수1, 우수2, 장려3)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울산교육수련원의 '적극적인 업무개선 노력이 에너지절약과 고객만족도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는 10여 년간 관행적으로 사용해오던 난방용 연료인 경유대신 대체(부생)연료 사용으로 2112만여원의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수련원 이용고객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사례이다.

우수상은 방어진고의 '급식소 가스온압보정기 설치', 언양고의 '누수감면신청제 신청 활용으로 예산절감', 장려상은 울산혜인학교의 '특수학교 의료재활기구 아나바다 운동', 울산상업고의 '학교기업(인터애드)를 통한 예산절감 및 재정증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의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예산절감' 등 사례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포함한 30건의 사례들을 전 기관 및 학교에 보급해 예산집행 절약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노력이 확산되도록 할 것이다.

김복만 교육감은 "교육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전 기관 전교직원이 예산절약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아끼는 노력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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