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 벌여,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비(4곳), 도서구입비(5곳)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시 북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를 벌여,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비(4곳), 도서구입비(5곳) 분야 총 9곳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내용은 전체 리모델링 및 운영비 지원분야에 선정된 책누리 작은도서관과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에 시설 리모델링과 도서구입비, 운영비 등으로 각각 3,500만원을 지원한다.
부분 리모델링 및 운영비 지원에 선정된 다울림 작은도서관과 책마루 작은도서관에는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들 4곳의 작은도서관은 시설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통해 북구민 전체에게 개방되며, 대출․열람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도서구입비 대상인 매곡현대 문화공간과 현대파크맨션 문화공간, 화봉 휴먼시아 문화공간, 양정 힐스테이트 2차문고, 쌍용아진 2차 문화공간 등 5곳에는 각각 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