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는 성탄절 대비 빵류(케이크) 등 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시와 구·군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56개 업소로 케이크류 등 제조·판매업소 42개소, 햄버거, 치킨 판매업 14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판매 또는 사용 목적으로 진열·보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