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중구청은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젊음의거리 아케이드(310m) 기둥 59곳에 종갓집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홍보 배너는 가로 60cm, 세로 180cm 크기로, 눈꽃축제를 비롯해, 마두희, 문화의전당, 함월루, 물놀이장 등 종갓집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 등의 문화행사 이미지를 담았다.
 
중구는 배너 설치에 앞서 아케이드 기둥에 설치된 현수막과 돌출간판 등을 정비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젊음의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배너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환경개선은 물론, 방문객의 관심유도로 원도심 상권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