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29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박용석 중구 건설도시국장과 배수펌프장 협력업체 7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배수장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시 중구청은 29일 오전 재난상황실에서 박용석 중구 건설도시국장과 배수펌프장 협력업체 7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배수장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기 기간 배수장 시설물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배수장 협력업체와 상호협조체계 유지를 위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재난발생 시 24시간 비상대기 및 인력․장비 지원 방안 ▲우수기 기간 배수장 시설물 점검 및 정비 등이 논의됐다.
 
박용석 국장은 “업체들과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배수장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장비 우선지원을 통해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협력업체 7개사 대표들은 내황․서원․옥교․학성배수장 배수펌프장 일제점검 및 실제가동 훈련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