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는 S-OIL울산복지재단이 9일 오전 11시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지원금 2억 79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S-OIL(주) 김용연 전무,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난방유 지원(1억 원), 청소년 공부방 지원(5960만 원), 울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행사(5000만 원), 공동모금회 외 10개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7000만 원) 등에 사용된다.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5억 7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어 오전 11시 20분에는 대한전문건설 울산광역시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 울산광역시회는 지난 2010년 3100만 원, 2011년 800만 원, 2012년 1100만 원, 2013년 1800만 원을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