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은 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1층 로비에서 '2015년 실버마술단&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를 운영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은 4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1층 로비에서 '2015년 실버마술단&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길 중구의회의장, 박외숙 정갑윤 국회부의장 여사를 비롯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가족 및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스마트폰반, 컴퓨터 작품 활용법 어르신들이 제작한 동영상 발표를 시작으로 실버마술단의 마술공연, 사물난타반, 신바람체조반, 한국무용 초급, 퍼퓰러댄스, 한국무용 중급반, 신바람체조반, 생활댄스 중급반, 택견반, 명상요가반 어르신들이 공연을 펼쳤다.

중구노인복지관 배정희 관장은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실버마술단은 지역 내 어린이집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공연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중구노인복지관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인생에 또 다른 동반자가 되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