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지역 학생 4명이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 울산 학생 4명이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특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이날 4명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배보경 학생(울산마이스터고 3학년), 함미르 학생(남창고 3학년)이 수상했다.

대학생·청년일반 부문에서는 김준호 학생(울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공대선 학생(UNIST 기술경영대학원 벤처 및 기술사업화 경영)이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해에도 총 4명(고교생 2, 대학생 2)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