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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과 만나라"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1-26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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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 제작소 데미안' 1주년 기념행사…지난 25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무거동 커피가게 '데미안'에서 개최
▲ 이웃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임 '꿈 제작소 데미안' 1주년 기념파티가 열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이웃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모임 '꿈 제작소 데미안' 1주년 기념파티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무거동 커피가게 '데미안'에서 '꿈 제작소 데미안' 회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 모임을 처음으로 제안한 김정화씨는 "내 삶의 갑질을 위해서라는 슬로건 아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모임이 결성됐다"면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한해를 보냈고, 오늘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토리텔링에는 이화진·김진희씨가, 이어서 울산대학교 김진식 인문대학장이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의 기부물품으로 경매타임도 가졌으며, 수익금은 한마음주간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취재진을 초대한 '꿈 제작소 데미안' 회원 한수영(여)씨는 "이 모임을 통해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행복이란 먼 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사람끼리 모인다며 네트워크와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증명한 하버드 대학의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제임스 파울러 저서 '커넥티드(행복은 전염된다)'처럼 당신이 지금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 옆으로 가야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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