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26일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앞두고 평가지표 중 133개 평가지표에 대해 각 부서, 구·군별 자체 실적을 점검하고, 그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지헌 부시장은 시와 구·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함께 평가기준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합동평가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28개 중앙부처가 17개 시·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평가지표에 대해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