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인복지기금마련 '일일주막' 행사를 진행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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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노인복지기금마련 '일일주막'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과 울산뉴스투데이 취재팀에 따르면, 지난 19일 1층 대강당 및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노인복지기금마련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한국무용, 밴드공연,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7080 추억여행이라는 테마로 음악 및 영상상영도 함께 실시돼 인기를 끌었다.
중구노인복지관 배정희 관장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으로 중구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과 다양한 노인복지 운영사업에 사용하겠다. 일일호프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노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 (052-707-07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