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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추억의 시네마 '맨발의 청춘' 상영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23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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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5일 오후 3시, 6시 2층 강당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2층 강당에서 11월 추억의 시네마 '맨발의 청춘'을 상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억의 시네마 상영'은 지난 1950~70년대 문화를 대변하는 영화를 선별하여 울산의 산업화를 이룬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편씩 상영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 관람 전 옛날 과자도 맛볼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맨발의 청춘'은 지난 1964년 제작된 김기덕 감독의 대표적인 청춘영화이다.

고아청년과 상류계층의 소녀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고 주변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비극을 맞이하는 신파극에 가까운 영화이지만, 당시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강신성일과 엄앵란을 내세워 최고의 흥행을 일으킨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2월 추억의 시네마는 강대진 감독 작품 '박서방'을 오는 12월 30일 오후 3시, 6시 상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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