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주군은 오는 23일부터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사담당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 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조사사례 및 대응방안, 안전사고 및 위기관리 대처방법, 조사표 작성․기입 및 내검요령서 교육, 읍면 내검 및 정리․제출방법 등에 관해 진행된다.
김재수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이 조사항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수칙 등을 잘 숙지해 농림어업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내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경영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통계조사로써 내달 1일부터 15일간 실시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지역 내 1만여 가구를 방문, 가구원 사항 등 조사표 4종, 130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응답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조사도 병행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