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 개관을 축하하는 주민들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1일 오후 2시 전하동 전하체육센터 대왕암홀에서 열린다.

동구 전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6시까지 전하2동 동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하체육센터 개관 기념 전하2동 동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어울리다 전하2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하2동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전하체육센터 개관을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권명호 동구청장과 장만복 동구의장, 시구의원 및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팀별 응원전(댄스 릴레이)과 2인3각 애드벌룬 굴리기, 판 뒤집기 게임 등을 팀 대항으로 치르며 훌라후프 돌리기와 제기차기 등의 이벤트와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등을 즐길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전하2동 주민자치위원회 최봉림 위원장은 "최근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이 개통되고 전하2동에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리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바쁜 생활중에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화합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