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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제5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 참가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20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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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옌타이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옌타이시에서 개최되는 '제5회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총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태성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총회는 오는 22일 '미래지향적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회원 도시 간 투자촉진전략'을 주제로 한·중·일 3개국 11개 도시대표 및 경제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 각 부회 활동 실적 보고 및 평가와 차기(2017년) 총회 개최 도시(구마모토시) 선정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총회 후에는 회원 도시의 건전한 발전과 무역·투자유치의 편리화, 관광 및 환경 협력 강화 등을 담은 '옌타이 선언문'이 발표된다.

이태성 경제부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한 울산시 투자확대 전략'을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 도시의 시장 및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대상으로 동아시아 발전의 구심력이 되는 울산의 투자전략과 잠재력 및 가능성을 적극 피력해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는 동아시아(환황해)지역 도시 간 협력체제구축을 위해 지난 2004년 창설돼 총회(격년제), 집행위원회, 도시협력포럼 및 4개의 부회(국제비즈니스, 환경, 관광, 물류)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 도시는 3개국 11개 도시로 한국 3개 도시(울산, 부산, 인천), 일본 4개 도시(기타큐슈시, 시모노세키시, 후쿠오카시, 구마모토시) 중국 4개 도시(다롄, 칭다오, 톈진, 옌타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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