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동 새마을협의회, 일산동 새마을부녀회 40여명 참여 … 환경취약지역 중심으로 금잔화 등 식재
▲ 동구 일산동 주민센터가 28일 관내 공한지 및 동사무소 화단에 봄꽃 2,000포기를 심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동구 일산동 주민센터는 28일 관내 공한지 및 동사무소 화단에 금잔화 등 봄꽃 2,000 포기를 심었다.
이날 식재 행사에는 일산동 새마을협의회, 일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많은 공한지를 사전에 파악해 이날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봄꽃을 심었다.
일산동 새마을부녀회 임정자 회장과 새마을협의회 김종문 회장은 “겨우내 삭막하던 공한지가 봄꽃으로 아름답게 탈바꿈해, 주민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