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개선, 방문객 관심유도 원도심 및 상권 활성화
[울산뉴스투데이 = 박상준 기자] 중구는 17일 젊음의거리 아케이드에 종갓집 홍보 배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원도심 예술화 구경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의 대표적인 상가 밀집지역인 젊음의거리에 배너를 설치 한다. 배너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문화도시 종갓집 중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형태이다.
중구는 배너 설치로 다양한 볼거리와 원도심 환경개선은 물론, 방문객의 관심유도로 원도심 및 상권 활성화 할 계획이다.
디자인은 마두희와 눈꽃축제, 물놀이장, 자전거문화센터 등 종갓집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축제 등의 문화행사 이미지를 활용해 가로 60cm, 세로 180cm 제작하고, 배너용 거치대도 스테인리스스틸 재질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홍보 배너는 뉴코아아울렛에서 구 문화탕 사거리 약 310m 59곳에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평소 사람들로 붐비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및 축제 등을 담아 매력이 넘치는 문화도시 중구를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