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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반려동물 이색교육 개최
  • 박상준 기자
  • 등록 2015-11-17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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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동물 증가, 반려동물 사회문제 증가
[울산뉴스투데이 = 박상준 기자] 중구는 오는 19일과 20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이색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애완견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어 유기동물 증가, 이웃 간의 분쟁 증가되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생태문화교실'을 연다.
 
중구청은 11월 현재 총 505마리의 유기동물을 구조 했다. 동물별로는 개가 295마리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가 201마리로 뒤를 이었고, 처리방법은 입양이 135마리, 자연사가 126마리로 나타났다.

이번 반려동물 생태문화교실은 전문가를 초청해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및 훈련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 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을 직접 데리고 와 인간과 교감을 나누는 방법 등을 실제로 보여준다.
 
중구청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면서 이웃간 분쟁뿐 아니라, 버려지는 동물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인식을 심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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