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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 본격 추진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16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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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6월까지 설계용역 완료 후 같은 해 8월 착공, 2017년 말 완공 예정
▲울산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본격화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이 본격화된다. 신복로터리 일대와 범서읍 굴화리 국도 24호선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범서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1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고속도로 범서 버스승강장 주변에 조성된다. 내년 6월까지 설계용역 완료 후 같은 해 8월 착공, 201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범서하이패스IC가 설치되면 국도 2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나 천상·구영리 방면 차량들이 굴화리나 신복로터리를 경유하지 않고도 신복고가차도나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범서하이패스IC는 간이나들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으며, 나들목이 설치되면 일일 4500대가 이용하고 30년간 총 547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울산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 울산시는 설계·공사비의 50%를 부담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와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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