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은 28일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다운동 입화산 산림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제67회 식몰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중구청이 내달 5일인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중구청은 “금일 오전 10시 30분 다운동 입화산 산림공원 조성 예정지에서 직원 등 약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입화산 산림공원 조성 예정지는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편백나무 1,500그루를 조림한 바 있으며, 중구청은 이날 0.5ha 면적에 편백나무 1,000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나무로,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 말초 혈관을 단련시켜 주며, 특히 아토피 치료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