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오후 1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험·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및 의약품분야 시험, 검사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2014년 7월 31일)됨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시험결과 등 품질관리기준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지역 학교, 기업체 및 공공기관 업무 관련 담당자 등 100명이 참석했으며, 통계교육원 이부일 전문 강사는 'SPSS와 R 프로그램을 이용한 논문 적용'을, 풀무원 식품안전국 이자영 팀장은 '측정불확도의 개념과 적용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 및 분석 결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통계학적 기법을 소개하고 업무에 적용함에 따라 연구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