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남부도서관이 '제3기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남부도서관이 ‘제3기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남부도서관은 “금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간 학교도서관 학부모 사서도우미 45명을 대상으로 ‘제3기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는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참여해 학부모 사서도우미의 전문성 향상과 학교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는 과정으로 연수를 실시키로 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가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 지식을 얻고 정보를 나누며 학생들의 독서지도와 학교도서관을 원활하게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 사서도우미 연수와 중고등학생 학생사서도우미 도서관 체험활동 등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울산지역은 학교도서관을 전담할 인력이 부족해 대부분의 학교도서관이 학부모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도서관 개방과 이용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