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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특구 팸투어' 실시
  • 박상준 기자
  • 등록 2015-11-09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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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문화특구 고래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울산뉴스투데이 = 박상준 기자] 울산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여행업 통역 안내사를 초청하여 두 번째 고래문화특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관광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부산시민과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지난 10월 2일 부산지역 여행사와 관광버스 대표 24명을 초청하여 첫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지난 6일에는 부산 여행업 통역 안내사 67명을 초청,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등 남구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팸투어 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울산 남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구성했다.

코스는 ▲ 고래박물관 견학 및 생태체험관 돌고래 체험(고래와 사진찍기 체험) ▲ 고래문화마을 견학 및 교복체험(교복을 입고 옛마을 내 장생포 초등학교에서 기념촬영) ▲ 선암호수공원 초미니종교시설 및 인공암벽센터 견학 ▲ 문수국제양궁장 양궁체험(양궁대국 한국의 이미지 부각) ▲ 고래바다여행선 디너크루즈 체험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단순 볼거리 위주의 관광상품을 벗어나 체험형 관광상품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판단하여 지난 8월 팸투어 코스 및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단기 전략으로는 기존 국내외 여행사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경유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장기 전략으로는 공단 팸투어 코스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여행사가 관광상품화 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공단 모든 직원들이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관광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며 “팸투어를 비롯한 관광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언제나 즐거움이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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