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뉴스투데이 = 이수명 기자]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015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헌혈 운동은 울산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울산대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행사 기간 동안 대학 내 학생과 교직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대학 내 위치한 헌혈의 집 앞에 헌혈 홍보 캐릭터인 나누미 에어바운스와 에어아치를 설치해 시각적인 홍보 효과를 내고, 헌혈자를 비롯한 학생들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했다.
 
대학 내 캠퍼스에서는 대학 소속 RCY 학생들이 물티슈와 헌혈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여 학우들에게 헌혈 및 헌혈 운동 개최를 홍보 했으며, 더불어 대한적십자사의 주요 사업인 희망풍차를 홍보하는 막대 풍선과 함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팝콘을 제공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풍성해진 헌혈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울산대학교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개최 되며, 울산적십자혈액원이 울산대 RCY 단원들의 협조를 받아 주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