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중구, 내년 생태놀이터 2곳 잇따라 조성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08 14:45:00

기사수정
  • '아이뜨락' 공모사업에 무궁화공원 및 새터공원 각각 선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내년 중구지역에 생태놀이터 2곳이 잇따라 조성된다.

중구청은 환경부의 2016년 생태놀이터 '아이뜨락' 공모사업에 무궁화공원과 새터공원이 각각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구는 기존 2곳의 생태놀이터를 포함해, 이번 선정으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4곳의 생태놀이터를 갖게 됐다. 

중구는 내년부터 총 10억원 사업비를 들여 다운동 무궁화공원(1,657㎡), 태화동 새터공원(1,840㎡)에 생태놀이터를 공사에 들어가 10월경 완공예정이다.

생태놀이터는 도시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 가까이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도록 흙과 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해, 놀이와 생태학습 및 체험, 휴식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을 말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황방공원 생태놀이터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명정공원에도 생태놀이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무궁화공원과 새터공원은 주택들이 밀집된 주거지역으로 초등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어 접근성이 높다“며 "생태놀이터는 도심 내 생태체험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즐거운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