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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맞춤형급여 추진 신규 수급자 발굴 우수지자체 선정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07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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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계·의료·주거급여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 업무 부담 및 처리역량 등 종합적 평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중구청은 '2015 맞춤형급여 추진 신규 수급자 발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실행에 들어간 맞춤형급여와 관련 지자체별 생계·의료·주거급여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 업무 부담 및 처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중구청은 예상 대비 신규신청 및 신규수급자 비율이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상위 20%이상에 해당되면서 22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맞춤형급여 시행 전부터 대대적인 주민홍보로 신규급여 신청 1,032가구 가운데, 93%인 963가구의 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6월 기초수급자수가 3996명에서 제도 시행 후 9월말 기준 4762명으로 20%증가하는 등 저소득층 발굴을 위해 주민홍보 등 제도시행 전반에 걸쳐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급여는 가구특성에 따라 소득을 다층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기초생활 지원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우리 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직원뿐 아니라, 동 복지위원, 통장 등 주민들이 함께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서 발굴하는 찾아가는 복지 실천에서 나온 결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과 함께 하는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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