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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주) 2공장서 근로자 1명 추락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11-06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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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오후 2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고려아연(주) 2공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6일 울산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2분께 회사 협력업체 직원 김모(55)씨가 원료인 아연말을 투입하는 설비 난간에서 15m 아래의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119구조대가 출동한 당시 김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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