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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국 비성시방문단 국제우호교류 회담
  • 이수명 기자
  • 등록 2015-11-05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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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투자설명회, 실무진 구성, 문화예술인 교류 등 경제활성화 방안 제안
[울산뉴스투데이 = 이수명 기사] 북구는 5일 내방중인 자매결연도시 중국 비성시방문단과 간담회를 통해 기업 투자설명회 개최 등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안을 약속했다고 이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비성시방문단 장성위(비성시위원회 서기) 단장, 산동운우기계그룹 장건명 대표, 산동농대비업과기 마학문 대표, 태안서태섬유소 마전민 총경리 등 비성시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우호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실무급 교류추진단 구성 및 정기적 교류, 기업투자설명회 개최, 울산쇠부리축제와 비성시 도화축제 문화예술인 상호 교류 등 양 도시간 경제교류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박 구청장은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900여개 중소기업이 위치한 북구는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최근 기업유치 등 산업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비성시와 도시발전 방향이 유사하다"며 "양 도시간 유망기업들이 상호 기술경쟁력 및 투자환경을 알리고 논의할 수 있는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에 장성위 단장은 “중국경제전문가로서 박천동 구청장이 중국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실질적인 교류가 앞당겨진데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경제문화교류뿐 아니라 북구의 사회복지와 농업경제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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