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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보훈가족 합동위로연 개최
  • 이수명 기자
  • 등록 2015-11-05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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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경군경회 외 5개 보훈단체
[울산뉴스투데이 = 이수명 기자] 북구는 지난 4일 오전 10시 반 진장동 알래스카 뷔페에서 박천동 구청장, 박대동 국회의원, 주영원 울산보훈지청장, 상이군경회 등 5개 보훈단체 회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합동 위로연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로연은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유족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북구지역 상이군경회(회장 김귀진), 전몰군경유족회(회장 오영수), 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이경조), 무공수훈자회(회장 서서기),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신진호)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연을 가졌다.

또한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모범회원 표창식, 오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박천동 구청장이 직접 모범 국가보훈회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표창 대상자는 신체적, 경제적 역경을 딛고 자립에 성공한 상이군경 피병주(72세) 씨를 비롯해 전몰군경유족 홍귀자(70세), 전몰군경미망인 송필순(56세), 무공수훈자 임명득(77세), 월남전참전자 윤재상(70세) 씨 등 총 15명이다.

박 구청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를 표 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로서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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