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 신정2동 주민센터 문화의집․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주민센터 3층 전통문화사랑방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무료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대중화는 됐지만 아직도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 200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이은진 신정2동 생활컴퓨터 강사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의 무궁무진한 앱을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본활용에 서툰 주민들이 스마트폰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특강은 좌식형태의 온돌방이었던 전통문화사랑방을 입식형태로 내부시설을 개선한 후 시행한 첫 강좌라 더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