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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수 74명, 국정교과서 지지 선언
  • 최송아 기자
  • 등록 2015-11-0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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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찬 교수를 비롯 고상훈, 안력, 전상현, 조홍래 교수 등
[울산뉴스투데이 = 최송아 기자] 울산지역 교수 74명이 국정교과서 지지를 선언했다.

김문찬 교수를 비롯 고상훈, 안력, 전상현, 조홍래 교수 등 74명은 국정교과서 국정교과서 지지선언 성명서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책임지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울산 교수 대표자 김문찬 교수는 발표문을 통해 "더 이상 대한민국 역사교과서가 좌파종북의 이념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미국을 주적이라고 대답하는 미래세대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또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교과서가 계급혁명의 이념적, 정치적 도구가 되어서는 안되며, 새롭게 쓰여질 국정교과서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헌법적 가치를 지향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교과서를 둘러싼 모든 논쟁이 폐쇄적 정쟁에서 벗어나길 바라며 이제부터라도 역사교육의 발전방향이 공론의 장에서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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